고소장을 받은 뒤 72시간, 형사사건의 방향을 가르는 선택
고소장을 받았다면 감정적 반박보다 혐의 내용, 상대방 주장, 객관 증거, 연락 기록을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초기 대응의 목적은 사건을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에서 확인될 쟁점과 자료를 정확히 준비하는 것입니다.
사건별 검토가 필요한 이유
이 글은 일반적인 초기 대응 방향을 설명합니다. 실제 사건에서는 혐의, 증거, 피해 주장, 법리 판단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들
- 1
고소 사실을 알게 된 경위와 받은 연락 내용을 기록합니다.
- 2
상대방과의 직접 연락은 감정적 대응을 피하고 필요한 경우 법률 조언 후 진행합니다.
- 3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계좌, 통화 기록 등 자료를 삭제하지 않고 보존합니다.
- 4
사건 경위를 시간순으로 작성하되 추측과 사실을 구분합니다.
처음 72시간은 자료를 보존하고 쟁점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만으로 사건의 결론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실이 다투어지고 어떤 자료로 확인 가능한지입니다.
자료를 삭제하거나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연락하는 행동은 방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첫 진술 전에는 방어 논리를 기록 구조로 바꿔야 합니다
수사기관은 말의 취지뿐 아니라 표현, 순서, 일관성을 함께 봅니다.
첫 진술 전에는 인정할 사실, 다툴 사실, 기억이 불명확한 부분, 자료로 확인할 부분을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소당했을 때 상대방에게 바로 연락해도 되나요?
사안에 따라 연락 자체가 오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감정적 해명이나 압박으로 보일 수 있는 연락은 피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 후 정리된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소장을 아직 못 봤는데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출석 요구 내용, 혐의명, 고소장 열람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건 경위와 객관 자료를 먼저 보존·정리해야 합니다.
경찰조사와 형사사건 초기 대응이 필요하다면
김판수 변호사는 경찰간부 7년과 변호사 10년의 형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 초기 쟁점 정리와 조사 대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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